20대를 중심으로 발병이 이어지면서 지난 19일 이후 일주일새 확진자 37명이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1249번은 대덕구 거주 20대로 서울 동작구 1287번의 지인이다. 1249번의 가족인 1253번(30대)도 확진됐다.
서구에 사는 20대인 1250번과 1252번은 집단감염의 지표환자로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1227번(서구 20대)과 접촉했다. 이로써 1227번과 관련된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서구 1731번과 접촉한 유성구에 사는 40대인 1251번도 확진됐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젊은 층의 확진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로, 다중이용 시설시엔 반드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거리두기를 한 뒤 자리에 앉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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