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명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은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을 빠르게 개발했고, 지난주부터는 국내에 공개했다"며 "이제부터는 국민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게끔 회사와 언론이 협력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웅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은 "더 좋은 신약을 만드는 데 정진하겠다"고 했고, 박경철 셀트리온 과장은 "이 상은 지난해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해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저희 임직원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것으로 알고 영광스럽게 받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뉴시스는 제5회 제약·바이오 포럼 'K-바이오 시대의 기술 융합'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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