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선정

기사등록 2021/03/25 17:14:5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진 =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국고지원금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은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서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를 조성한다.

1∼4기 교육일정은 4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이고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8∼16세)이다. 단,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의 경우 반드시 부모님의 동참이 필요하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감상하기 좋은 날'(이하 예감좋은 날)은 의정부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극, 뮤지컬, 국악, 미술, 오페라, 의정부 문화자원, 문학 감상교육을 7기수에 걸쳐 운영하며 상반기(1∼4기) 및 하반기(5∼7기)에 걸쳐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 문화자원 감상교육을 새롭게 신설하여 의정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와 향토유적 등 문화자원에 대한 신선한 교육소재를 담아 찾아온다.

‘2021 예술감상하기 좋은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