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등 신규 영입 선수 4명도
인천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추 선수를 환영하는 한편, 인천시민들이 애용하는 인천e음카드 선물을 통해 지역 사랑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를 찾아 랜더스 선수들이 홈구장에서 첫 번째 시범경기를 갖는 선수단 응원과 함께 야구장 방역 상태도 점검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랜더스에 전격 합류한 김상수·최주환·월머 폰트·아티 르위키 선수 등 신규 영입 선수 4명에게도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인천e음 카드 선물은 인천의 새 연고팀인 랜더스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유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주자는 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해 7월 인천출신 배우 최불암에게도 e음카드를 선물한 바 있으며, 인천시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문우진・힙합 트리오 리듬파워 또한 SNS 등을 통해 e음카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인천e음은 인천의 대표 지역사랑화폐로 23일 기준, 총 가입자는 144만 6184명, 발행액 7297억원, 결재액 2802억원에 달한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연고팀에 온 선수들에게는 인천e음 카드가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아서 직접 챙겨왔다”며, “인천의 소상공인 팬들을 위해 e음 카드를 많이 애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