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 내린 336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7% 하락한 1만3407.3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5% 내린 2634.6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51% 내린 3394.1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부진한 장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근 중국과 서방국 간 상호 제재로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반면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전날 리커창 총리는 한 포럼에서 "올해 실제 경제 성장률은 목표로 설정한 '6% 이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장에서 술,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