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시작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만드는 것이다.
한 주에 한 명, 단 두 쪽으로 총 52주 동안 아이가 역사와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서술 방식으로 마치 역사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준다.
더불어 한자로 이뤄진 역사 용어로 버거워하는 초등생들을 위해 한자를 친절하게 풀어 설명, 역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자 응용 학습 코너도 있어 초등생이 알아야 할 필수 기초 어휘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박은철 지음, 144쪽, 창비, 1만2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