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과 짜파게티 만남···농심 '짜파링'

기사등록 2021/03/22 09:39:14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농심이 '짜파링'을 출시했다. 양파가 짜장면 주재료로 사용되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 조화가 인상적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 조직감을 살리되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제품을 잇달아 내놨다.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 등이다. 최근 짜파게티가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짜파링도 1020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