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22일부터 12일까지 공유재산 대부자 중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부료 감면 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접수 결과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대상자 51명 중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수입금액증명원 등을 근거로 피해사실이 입증된 16건을 선정했다.
이 중 10건은 올해 대부료로 24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6건은 지난해 대부료를 소급해 2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향후 기타 용도로 신규 대부받은 자 중 피해 입증이 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