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벤처기업협회 주최 정책 간담회에서
이날 간담회에는 여당에서 박 후보와 윤건영·강선우·이규민 의원, 김한규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강삼권 회장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 구영모 나야넷 대표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회 측은 벤처 활성화 정책으로 ▲벤처투자·혁신생태계 강화 ▲글로벌 기반의 벤처 스케일업 ▲우수인재·청년인재 유입 등을 제안했다,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은 “디지털 경제 전환으로 산업경쟁력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디지털경제 인프라를 토대로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혁신벤처 메가시티 조성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후보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벤처기업이 5만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벤처업계 의견을 반영해 서울을 혁신벤처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고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는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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