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영 용인대 교수, 국제유도연맹 심판위원장 내정
【바쿠(아제르바이잔)=뉴시스】박종우 기자 = 20일 오후 아제르바이잔 바쿠 짐나스틱 아레나에서 '2018 세계유도선수권대회'가 열린 가운데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남자 86㎏급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국제유도연맹(IJF) 슈퍼바이져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남측과 북측 대표단은 2차 협의를 갖고 대회 마지막날 펼쳐질 혼성단체전 남북단일팀 명단을 북한 선수 3명 출전에서 4명 출전으로 합의했다. 한편, 20일부터 27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18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는 전세계 133개국 8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은 14개 체급(남녀 각 7체급)에 18명(남녀 각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2018.09.20.(사진=대한유도회 제공) jongwoo425@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한유도회 전기영 이사 겸 용인대 경기지도학과 교수가 국제유도연맹(IJF) 심판위원장(Head Referee Director)에 내정됐다고 15일 대한유도회가 밝혔다.
IJF는 최근 회원국 협회에 발송한 서신을 통해 4년간 IJF를 이끌 집행이사회 명단 16명을 발표했다. 전 이사는 루마니아의 다니엘 플로린 라스카우 현 경기위원장과 함께 수석 심판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2015년 한국인 최초 IJF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 이사는 이후 IJF 경기위원, 경기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현재는 심판감독관직을 맡고 있다. 오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 예정인 집행이사회와 정기총회의 승인을 얻으면 4년 임기의 수석 심판위원장직을 최종 확정된다.
전 이사의 IJF 심판위원장 내정으로 한국 유도는 조용철(현 대한유도회장·아시아유도연맹 교육 보급 위원장), 문원배(전 심판위원장·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 강동영(대한유도회 사무처장·아시아유도연맹 IT 위원장)에 이어 또 한명의 국제연맹 임원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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