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경기정황을 반영하는 올해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5.1% 급증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했다.
소비 상황을 보여주는 소매 매출액과 사무용 빌딩 건설 등 고정자산 투자도 34.3%, 35.0% 각각 크게 증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과 이동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2020년에 대한 반동으로 대폭 신장했다.
주요제품의 생산량을 보면 컴퓨터는 2.1배, 강재가 23.6%, 시멘트 6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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