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더(THE) 드림은 '보태어'라는 의미의 '더'와 '드리다'의 '드림'이 합쳐진 의미다.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도입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정착 비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유가보상을 한다. 휴대폰에 에코투게더(eco 2gather) 앱을 설치, 포인트를 받거나 계좌이체 등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거쳐 강동구 전역으로 확대된다.
분리배출 방법으로는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고 라벨 등을 제거 후 분리해서 100% 재활용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져오면 투명 생수병은 크기에 관계없이 10원, 그 외 품목은 ㎏당 ▲플라스틱 10원 ▲알루미늄캔 500원 ▲철캔 50원 ▲의류 80원 ▲서적 7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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