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9일 도청 사림실에서 (사)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진교육에 대한 연간계획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최대의 교육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수요 지역 안배와 시군별·연령별 교육대상을 선정 등에 나서게 된다.
협약 배경에 대해 최정우 경북도 자연재난과장은 "실제 지진이 나면 성인들조차 우왕좌왕한다. 지진방재 선진국들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 대한 정기적인 지진교육으로 유사시 일사분란하게 대처토록 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난에 취약하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정기적인 재난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집을 중점 교육대상으로 선정해 지진교육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최순화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출산율 감소, 예기치 못한 코로나 장기 사태 등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재난교육을 할 여유를 가지기 힘들었는데 도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아이들이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익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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