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행복북구합창단 신입단원과 행복연극교실 성인반 1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만 25~55세 여성으로 이뤄진 행복북구합창단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시 구·군 합창제와 연합 세미나로 다른 지역 합창단과도 교류한다.
재단은 신입 단원들이 전문적인 음악 지식과 공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45세 이상 주민을 위한 행복연극교실도 새롭게 개설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중·노년층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연극 공연만을 배우는 대신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고민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같은 교감을 통해 탄생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창적인 연극을 만들어 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연극교실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온라인 신청을 할 수도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1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울아트센터를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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