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업기업 25개사 온라인 마케팅 지원

기사등록 2021/03/05 08:54:25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창업기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키워드 광고와 배너 광고지원, 소셜 마케팅 지원, 온라인 기업 인터뷰 등이다. 25개사 내외를 선정해 최대 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대전지역화폐 오픈마켓인 '온통대전몰에도 입점된다.

24일 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박문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내수확대와 매출 증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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