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해빙기 대비 공영주차장 1021면 점검

기사등록 2021/03/02 16:02:26

10일간 점검 실시…전문가와 합동 검사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에서 해빙기 대비 공영주차장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해빙기를 앞두고 공영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해빙기 대비 공영주차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주차장시설물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조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점검은 전문가와 함께 실시하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 34개소 총 1021면이다.

시설물 안전 분야에서는 주차장 시설물 파손과 바닥침하·융기, 건물식 주차장의 담장·옹벽 균열, 주차장 차단기 작동 상태와 안내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

환경정비 분야는 ▲주차구획선 도색 및 설치기준 준수 ▲주차장 청소상태 ▲주차장 내 불필요한 적치물 존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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