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재정 신속집행 대상사업 990억원 중 644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1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추진’,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대상 확대‘ 등 예산 목별 전략적 자금집행에 집중한다.
또 각종 사업비와 보조금을 앞당겨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광주도시공사 노경수 사장은 "도시공사 올해 신속집행 목표 수치는 행정안전부 목표 수치인 56%보다 9%높은 65%“라며,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3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속집행 정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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