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 장종하 도의원, 군의원, 자활사업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공설운동장 내 사무실을 두고 자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전한 건물은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지 2097㎡, 연면적 497.44㎡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은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조리연구실, 2층은 자활교육장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새로운 자리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과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의 사회·경제적 자활 및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도모,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 자립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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