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구미시장 선거 출마하겠다"
이 전 회장은 "현재 구미 경제는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구미 경제를 다시 부흥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소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전문가들을 만나 구미경제 부흥을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 전 회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다.
그는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장을 내겠다"고 했다.
구미 출신으로 영남고, 영남대(행정학 학사)를 졸업한 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장,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농촌진흥청장, 한국마사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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