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간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軍 누적 확진자 570명…보건당국 기준 174명 격리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합참 간부 1명은 지난 10일 가족이 확진돼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지난 16일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참 소속 군무원의 확진 이후 두 번째 사례다.
군산으로 휴가를 다녀온 해병대 간부도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명이 완치됐으며, 12명이 관리 중이다. 누적 확진자는 570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7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7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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