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삼척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291가구의 신청을 접수해 230가구를 선정했다.
물탱크와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 가뭄해소를 위한 관수장비들을 농가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농가지도 등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양호 시장은 "관수장비 지원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리장애 예방 등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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