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강수변공원 일대 하룻밤 새 4곳 불, 경찰 수사

기사등록 2021/02/22 09:37:07 최종수정 2021/02/22 10:32:42

21일 오후 7시21분 첫 화재 신고 접수 후 오후 9시28분까지 4차례

경찰 "방화 흔적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세종시 금강 수변공원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금강 수변공원 일대에서 지난밤 4차례에 걸친 연쇄 화재가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21일 1차 오후 7시21분(대평동 해들마을 6단지 앞 수변 갈대밭) 신고를 시작으로 2차 오후 8시40분(나성동 금강스포츠공원 인근 갈대밭), 3차 오후 9시1분(금강 보행교 북측 갈대밭), 4차 오후 9시38분(햇무리교 북측 갈대밭)에 각각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수변 갈대밭 등 피해 면적은 1차 990㎡, 2차 330㎡, 3차 3,300㎡, 4차 66㎡ 등 모두 4686㎡에 달한다.

 연쇄 화재는 주민 신고만 67회가 이뤄졌으며, 오후 9시51분께 모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대평동, 나성동, 보람동, 반곡동까지 장소를 바꿔 일어나는 동안 방화 등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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