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금협약 체결식은 국립학교 6개 직종 임금과 복리후생 개선 내용을 담은 보충교섭의 결과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지난 1월22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집단임금교섭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9일에는 임금협약 갱신에 잠정 합의했다.
유 부총리는 협약 이후 신년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에서도 등교 및 비대면 수업 등 원활한 학사운영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 학기에도 소통·협력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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