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 12일~11월 24일 49일간 울진군 왕피천에 설치한 어획망으로 잡은 어미연어 3235마리(암컷 1633, 수컷 1602마리)에서 수정란을 채란해 부화한 치어를 평균 5.8㎝, 1.21g으로 키운 것들로 왕피천에 110만 마리, 오십천에 15만 마리가 방류된다.
센터는 연어의 다양한 생태자료를 수집하고, 회귀율·회귀량 등을 파악하고자 이들 가운데 3만 마리에는 머리에 칩(Coded Wired Tag - CWT)을 삽입했고, 20만 마리에는 수온자극으로 이석(귀속의 뼈)에 나이테 모양을 만드는 발안란 표지를 해 둔 상태다.
연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 등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으로 학술적 활용 가치가 높고, 동해안의 중요한 어업자원이 되고 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어에 대해 지속적인 치어 방류사업을 하고 품종 개발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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