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은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정예화 된(‘E’lite) 사회복지사들이 만들어가는 ‘공간(Room)’이라는 의미로 사회복지사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장려하고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날로 커지는 반면,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고 사회복지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재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체계화한 프로그램이 없어 전문성이 떨어지고, 그마저도 전달식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중부재단은 비슷한 업무를 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소규모 모임을 구성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룸'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룸' 지원은 1팀당 최대 150만 원씩 15개 내외의 팀에 총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중부재단은 2012년 216명의 사회복지사 선발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596명에게 2억4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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