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게임스톱 사태 진정 등 여파로 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2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75.57포인트(1.39%) 오른 3만687.4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52.45포인트(1.39%) 오른 3826.31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09.38포인트(1.56%) 상승한 1만3612.78에 장을 마무리했다.
마켓워치는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 속도 향상, 의회의 재정 지원 확대 전망, 게임스톱를 필두로 한 과열주 진정에 힘입어 증시가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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