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김영광 "액션 연기 첫 도전, 대역 없이 소화"

기사등록 2021/02/01 12:22:24

오는 2월 개봉 예정

[서울=뉴시스]배우 김영광이 1일 열린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2021.0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김영광이 코믹 액션 영화 '미션 파서블'로 액션에 처음 도전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에서 "액션은 첫 도전"이라며 "영화 후반부에 액션이 많이 나온다. 액션을 하면서 자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김영광은 "'미션 파서블'은 코믹 액션 영화다. 코믹도 좋아하고 액션도 해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며 "제가 맡은 '우수한' 캐릭터를 다른 인물로 설정하기보다는 제 성격과 비슷하게 편하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대역 없이 액션을 모두 소화했다. 김영광은 "직접 거의 다 액션을 했다. 2주 정도 몰아서 액션을 찍었는데 3~4일쯤 되니까 다리가 무거워지더라. 제가 힘들어하니까 감독님이 중간에 하루 정도 여유를 주셔서 좋았다"고 떠올렸다.

김형주 감독은 "김영광 배우는 대역에 의존하기가 어려웠다. 액션 장면은 체력 소모가 커서 본래 대역을 쓰는 게 정상인데, 김영광 배우는 키나 몸매라인이 비슷한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김영광 배우가 100% 모두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배우 이선빈이 1일 열린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2021.02.01. photo@newsis.com
이선빈도 "제가 해왔던 작품들과 또다른, 색다른 액션이었다"며 "(기존에 보여줬던 액션과) 많이 달랐다. 일단 장소가 특별했다. 그리고 제가 여러 액션 합을 맞춰봤지만, 손에 족발이 들려있고 페트병이 들려있는 건 처음이었다. 진지한 액션을 보여줘야 하는 자리에서 그런 소품을 활용해 액션을 했던 게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을 연상시키는 제목은 그와 관계가 없다고 했다. 김형주 감독은 "대중들이 봤을 때 제목만 봐도 영화 장르를 느낄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재밌게 지었다"며 "'미션 임파서블'과 전혀 관계 없다. 제목이 주는 영어 단어의 의미, 거기에 포인트를 준 것이고 독립적인 작품으로 편안하게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션 파서블'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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