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육군 상근예비역 1명 코로나 확진…가족 간 감염

기사등록 2021/02/01 10:26:19

군 내 코로나19 환자 10명…누적 확진자 548명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나타난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1.3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에서 복무하는 육군 상근예비역 1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가족 간 감염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상근예비역 1명(서울)이다.

이 인원은 가족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군 내에서 코로나19 치료 중이던 1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0명이 됐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48명, 완치자는 538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3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1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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