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91% 내린 3505.1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3.25% 하락한 1만4913.2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63% 내린 316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08% 내린 3534.6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전날 미국 증시 약세와 미중관계 악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시장에서는 인터넷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항공해운, 석탄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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