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혁신본부장, 기초과학연서 정책소통 릴레이 간담회 주재

기사등록 2021/01/22 10:00:00
[서울=뉴시스]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실무조정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2021.01.07.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2일 기초과학연구원(IBS)을 방문해 '제3회 연구현장 정책소통 릴레이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IBS, 원자력의학원, 나노종기원 등 13개 직할연 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기초과학연구원(IBS),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고등과학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해양과학 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극지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 등이다.

혁신본부는 중점추진 과학기술 정책 아젠다,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방향, 2021년부터 달라지는 연구개발 제도를 소개하고 각 기관장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김성수 본부장은 "다가오는 국가 연구개발(R&D) 100조원 시대에는 건강·기후·환경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정부 R&D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R&D와도 협력의 폭을 넓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및 관련규정들이 연구현장에 빠르게 정착하여, 자율과 책임의 연구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관장들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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