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볼’은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지난 시즌 자신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훈련구다.
전달식에는 고양시 리틀야구단 출신 김혜성과 고양시 소재 백송고를 졸업한 조영건이 참석했다.
전달된 ‘키움볼’은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소속된 리틀, 유소년, 사회인야구팀 등 총 11개 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키움은 "고양히어로즈 선수들은 고양시민의 응원으로 꿈을 키워왔다. 선수들이 꿈을 키워간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키움볼’을 전달했다. 어려운 시기 작은 나눔으로 리틀, 유소년, 사회인야구팀 그리고 고양시의 꿈이 함께 커 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움은 앞으로도 퓨처스리그 연고지인 고양시와 함께 야구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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