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아트위캔 소속의 발달장애 연주자 6명의 협연 무대다. 클라리네티스트 김범순(숭실대), 나규희(한세대), 소프라노 박혜연(나사렛대, 서울장신대 대학원), 바리톤 박민규(숭실대), 색소포니스트 이예슬(백석예대), 바이올리니스트 정희성(강남대) 등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포어 클라리넷 협주곡, 한국 가곡, 베르디의 아리아,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등이 연주된다. 사회는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황만익과 개그우먼 권진영이 맡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녹화돼 설 연휴 중 복지TV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