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의장 의자에 앉아 인증샷 찍은 60대 바넷
아칸소주 연방지법에서 구금, 최고11년형 가능
아칸소주 그라벳 시의 주민인 리차드 바넷(60)은 12일 페예트빌 시내 연방판사 에린 비데만의 법정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사실을 들었다. 그 가운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 (그의 경우에는 전기충격총)를 들고 제한구역에 불법적으로 침입한 죄목도 포함되어 있었다.
바넷은 또 무질서와 소란행위, 공공재산의 절취 등 절도혐의로도 기소될 예정이다. 그런 죄목에서 모두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그는 최고 11년동안 연방교도소에서 복역해야한다.
바넷의 변호사 앤서니 시아노는 그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성을 인정했다. 시아노 변호사는 그 이상의 말은 언론에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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