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들 피해 입을 수 있어"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1일부터 시작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안내와 관련해 이를 사칭하거나 지원금 신청을 도와준다며 개인정보를 빼내는 스미싱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재난지원금 접수는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를 통해서는 신청받지 않는다"며 "신청할 사람은 중소벤처기업의 웹발신 문자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에서 버팀목자금 검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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