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클 플러스'는 기존에 비해 이용 편의성과 유지관리 용이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대여반납 및 잠금방식, 위치추적 정밀도, 유저-하드웨어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지원 등의 개선이 이뤄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기자전거 핸들바에 부착된 'IoT 디스플레이 모듈'이다.
대여반납의 경우 기존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일레클 플러스에서는 IoT 모듈에 탑재된 NFC 기능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대여하고, 모듈의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다.
IoT 모듈에는 업계 최초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자전거 상태, 주행정보, 반납구역 안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업체 측은 IoT 모듈을 활용해 내비게이션과 연동한 길안내, 블랙박스 장착 등 다양한 기능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유자전거의 잠금과 통신 기능을 담당하는 '스마트락' 또한 대폭 개선됐다. '일레클 플러스'에 장착된 스마트락은 원격 자동잠금 기술이 탑재됐다.
신규모델 투입은 세종, 김포, 부천, 제주 등 기존 운영지역 내 운영범위 확대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포·부천에서는 8일부터 가까운 '일레클 플러스'를 찾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나인투원 이종현 최고기술책임자는 "새롭게 출시한 '일레클 플러스' 전기자전거는 지난 2년간 일레클을 이용해주신 수많은 이용자분들께 보다 좋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데이터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퍼스널모빌리티 업계의 표준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투원은 현재 서울, 세종, 김포, 부천, 제주, 수원 등지에서 각 지역 지자체와의 협력 하에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 새롭게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며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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