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 지원 등

기사등록 2021/01/07 11:36:31

[영동=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처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사업장 주소를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동군에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5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최고한도 5000만 원 이내 융자금 대출 시, 연 3% 범위에서 3년간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문의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사무소3층)에 문의하면 된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영동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독서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모든 수업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한국지리 150’의 저자, 박효연 작가의 ‘초등 한국지리특강’, ‘엔트리코딩교실’, ‘레인보우영어교실’, ‘팝업북교실’ 등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