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여가위 여당 간사인 권인숙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당 의원들은 내일 오전 8시50분 정인이 묘소를 방문한 후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우선 개별적으로 묘소를 방문한다는 입장이다. 야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저희는 개별 의원님들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당 차원 방문도 논의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회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정인이 방지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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