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을 통해 검체 채취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 방역 안내요원 2명 등 총 5명이 근무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가 심층진료 후 처방하는 호흡기클리닉을 선별진료소 내 설치했다.
호흡기클리닉은 주 3일(월·수·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양주시청에서 광적면 방향으로 900m 앞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양주향교, 양주별산대놀이전수회관 방면 의무부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경동대학교는 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5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와 ‘2020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에서 양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교수와 학생들은 1인 가구를 위한 ‘논스톱 생활안전 안심 안전귀가길 모델’ 개발에 동참했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3D프린터 안전제품 모델 ‘댕댕이 보안관’과 디지털 모델 ‘갈래 챗봇 채팅 서비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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