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S 연기대상]오대환·오윤아·안길강·예지원·김선영 조연상

기사등록 2020/12/31 23:17:04
[서울=뉴시스]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배우 오윤아. (사진=KBS 제공) 2020.12.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오대환과 오윤아 등이 조연상을 받았다.

오대환과 오윤아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조연상을 차지했다.

오대환은 "상을 받은 기쁨보다 부담감과 부끄러운 감정이 앞서는 것 같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유독 뭉클하고 애정이 깃든 작품이었다"고 추억했다.

오윤아는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 이런 큰상을 받아 더 소중한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감격해했다.

'출사표'의 안길강, '도도솔솔라라솔'의 예지원, '오! 삼광빌라!'의 김선영도 조연상을 안았다.

이날 'KBS 연기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배우 및 관객석 없이 진행됐다. 아나운서 도경완, 배우 조보아와 이상엽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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