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01번, 동작10번 마을버스 이용자 검사 필요

기사등록 2020/12/30 22:03:23 최종수정 2020/12/30 22:07:15

동작01번, 24·26일, 28~30일 이용…동작10번은 25일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1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관내 마을버스 이용자들의 검사를 안내했다.

30일 동작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흑석운수 동작01번, 동작10번 마을버스를 이용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작01번 버스를 이용한 시기는 지난 24일과 26일 오후 2시~자정이다. 또 28~30일 오전 5시~자정에도 해당 버스를 이용했다.

동작10번 버스 이용 시기는 25일 오후 2시~자정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동일시간에 해당 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내년 1월2일까지 사당문화회관, 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등 3개소에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1월4일부터 16일까지는 사당문화회관, 동작구민체육센터 등 2개소에서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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