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기사등록 2020/12/30 13:57:58
[서천=뉴시스] 서천 판교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의 20여 년 숙원사업인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30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여온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금강을 취수원으로 양수장 5곳과 용수관로 119㎞를 매설해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2000억원 가량이 소요된다. 내년에 기본설계에 들어가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농업용수가 공급되어 서천군의 천수답 지역과 염해피해를 입고 있는 서면 부사호 간척농지 등에 안정적인 영농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가뭄 발생으로 농촌용수 공급이 어려웠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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