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대기 인원은 모두 20명"
30일 부천시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 중인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A(80대)씨가 전날 숨졌다.
A씨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담 병원 이송한 뒤 치료중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 사망자는 모두 39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27명은 병상 대기중에 사망, 나머지 12명은 병원 이송 후 숨졌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 20명이 현재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해당 요양병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5명(직원 47명, 환자 108명)이며 요양병원의 코호트격리 인원은 20명(직원 10명, 환자 10명)이다. 또 코호트 격리 확진자는 20명(직원 10명, 환자 1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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