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게임박스, 10만 가입자 돌파…월정액 50%할인 6개월 연장

기사등록 2020/12/29 12:28:00

출시 후 4개월만에 가입자 10만 돌파 성과

신규 게임 타이틀 '보더랜드3' 제공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가입자 10만 돌파는 지난 8월 12일 서비스 정식 출시 후 4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KT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게임박스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VAT 포함)의 이용료만 내면 11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게임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게임박스가 제공하는 모든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달 초에는 기가지니 버전도 출시돼 게임박스 가입자는 모바일, PC, IPTV 등 환경에서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인기 게임 '보더랜드 3'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하고 2K게임즈가 배급을 맡은 보더랜드 3은 1인칭 슈팅(FPS) 장르로 지난해 출시됐다.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박스 가입자라면 보더랜드 3이 무료로 제공되는 기간 동안에는 별도 유료상품 가입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연말까지 게임박스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유료회원 대상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LG울트라 기어 노트북(1명), LG 울트라 기어 게이밍 모니터(2명), 갤럭시 버즈 라이브 블랙(3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100명)을 제공한다. 또 게임박스 앱에서 ‘2020 올해의 게임 어워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명), 벨킨 무선 충전패드(5명), 롯데리아 쉑쉑치킨(100명)을 증정한다.

KT 신규서비스P-TF장 홍재상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의 장점 덕분에 게임박스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더 좋은 게임 환경을 마련하고 대작 타이틀을 지속 제공하여 게임박스를 비롯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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