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 '올해의 인플루언서 단체·기업'에 서울산업진흥원 선정

기사등록 2020/12/29 05:00:00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IN)이 '올해의 인플루언서 단체·기업'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GIN은 "서울산업진흥원은 '1인 미디어 제작지원 사업'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인플루언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권순홍 GIN 대표는 시상식에서 "서울산업진흥원은 4년동안 6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면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면서 "인플루언서 교육, 스튜디오, 사무실 등을 제공하면서 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미디어콘텐츠산업팀은 사이트 'Kreators'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고 그외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외에도 ▲SBS A&T ▲휴넷 ▲KTH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 등이 '올해의 인플루언서 단체·기업 부분'에 뽑혔다.

한편 GIN은 올해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플루언서도 선정했다.

 '올해의 인플루언서'는 ▲김미소(KIM MISO) ▲채널 톡투미인코리안(Talk To Me In Korean) ▲메건 보웬(Megan Bowen) ▲이난정 ▲채널 김밥패밀리(Kimbab Family) ▲클라우디피아(Claudipi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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