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코로나19 집단감염 마을 일시 이동제한

기사등록 2020/12/27 13:11:49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명 발생한 서천읍 화금2리에 대해 일시이동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날 화금2리 마을 주민 4명(13~16번)이 신규확진됐다. 이들은 같은 마을 주민인 12번과 접촉했다.

군 보건당국은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화금2리에 일시이동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마을 주민과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키로 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주민 전체에 대한 검사와 마을 전체에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앞서 서천에선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 149번 확진자(서천 거주)를 시작으로 버스회사 동료 5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군은 25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중이고, 선별진료소를 3곳으로 확대했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화금2리 지역을 방문한 분들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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