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개발기업 랩토, 29일부터 K-OTC서 거래

기사등록 2020/12/24 15:29:12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OLED 기초화합물 연구개발 기업 랩토가 오는 29일부터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시장인 K-OTC에서 거래 가능하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랩토는 이날부터 증권사 HTS 등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 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 주가의 ±30%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랩토는 OLED소재 제품을 공급하는 중소·벤처기업이다. 관련 28개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OLED재료 제조를 위한 연구개발 시설을 갖췄다.

랩토 관계자는 "회사의 규모와 연혁 등을 두루 고려했을 때 지금이 K-OTC시장에 진입하기 적당한 시기라고 봤다"며 "향후 투자자 반응을 살핀 뒤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40400만원, 94억4300만원이다. 부채총계는 9억6100만원, 영업손실은 7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K-OTC시장에는 랩토를 포함 총 12개사가 진입했다. 총 등록 기업수는 13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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