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스마트 안전마을은 주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도시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해 스마트 안전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후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교통안전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이달에는 대로변과 이면도로 및 스쿨존 등 68개소에 동작형 스마트 횡단보도, 이면도로 복합솔루션 서비스 등 13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바닥신호등, 스마트 보행자 보호솔루션(정지선위반차량 알림), 스마트 라이트 등 남성역부터 이수역까지 대로변 횡단보도 4개소에 '동작형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구는 이면 도로에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지능형 횡단보도 (비신호 횡단보도) ▲스마트 등·하교시간 알리미 ▲스마트 차량접근 알리미 ▲스마트 감속유도장치 ▲스마트 불법주차 시간 알리미 ▲스마트 미러링 ▲ 스몸비 알리미 등 '이면도로 복합솔루션'을 구축했다.
구는 공원과 인접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까치·양지·새싹·꿈틀이 등 어린이공원 4개소에도 '스마트 차량접근 알리미'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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