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ISO37106)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BSI(영국표준협회)가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와 성숙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파트너십, 도시간 협업, 스마트도시 개발과 인프라 관리 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인 4레벨(선도)을 받았다.

구는 스마트도시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21년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할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디지털로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서초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주민서비스 중심으로 행정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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