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심부전으로 곧 수술"…NHK, 금품 수수 의혹 지적
NHK에 따르면 스가 총리 측근으로 분류되는 농림수산대신 출신 자민당 요시카와 다카모리 중의원이 21일 오후에 건강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요시카와 의원은 "현재 만성 심부전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중"이라며 "가까운 시일 중 수술을 받기로 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에는 여러 가지 일상생활에 가장 기력을 써야 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직책을 해내기 어렵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가 건강상 이유를 거론했지만, NHK는 일본 내 대형 계란 생산 회사 전직 대표가 연루된 현금 수수 의혹을 지적했다.
요시카와 의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농림수산대신으로 일했는데, 이 기간 계란 생산 회사 '아키타 푸즈'로부터 500만엔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스가 내각에선 앞서 니시카와 고야 내각관방참여 역시 아키타 푸즈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8일 사임한 바 있다. 공식 사임 이유는 일신상 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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