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화기획비서관에 김준구 전 호놀룰루 총영사 임명

기사등록 2020/12/21 09:40:00 최종수정 2020/12/21 09:57:25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과 김준구 주호놀룰루 총영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총영사 임명장 전수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5.03.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에 김준구(54) 전 호놀룰루 총영사를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안보실 2차장 산하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김준구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은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얿했다. 외무고시 26회 출신으로 외교부 북미2과장, 기획재정 담당관, 북미국 심의관 등을 지냈다.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거쳐 주(駐) 호놀룰루 총영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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